[이형주 교수의 제언]15.실력만큼 중요한 인성, 프로 선수들의 진정한 자질 - 욕설 없는 경기장, 프로는 실력과 인성으로 완성된다최근 농구계를 비롯한 스포츠 현장에서 선수나 지도자들이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거친 언행을 보이는 경우가 자주 목격됩니다. 뛰어난 실력을 갖춘 프로 선수들이라 해도, 경기장에서 쏟아내는 욕설과 비속어는 관중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팀원들 간의 신뢰와 유대감 또한 훼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단순한 실수로 여겨질 수도 있겠지만, 그 배경에는 인성교육의 부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인성 또한 프로 수준으로 갖춰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가 더욱 절실해 보입니다.스포츠는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정신 수양과 인성 함양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선수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