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주 교수, 일본 농구 성장 비결 연구 위해 일본 지도자 초청 - 제14회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 세미나, 일본 농구 지도자 초청
홍익대학교의 이형주 교수가 일본 농구의 성장 비결을 분석하기 위해 자신의 SNS와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농구 지도자를 초청하려고 한다. 이형주 교수는 현재 한기범농구교실을 운영하며, 한국과 일본의 농구 차이점을 체험하고 지도하는 시간을 통해 양국의 농구 문화와 교육 방식을 비교 연구할 계획이다.
이형주 교수는 "한기범농구교실을 운영하면서, 오랫동안 서울일본인학교와 좋은 관계 속에서 친선경기 및 대회참가 등 일본농구에 대하 조금은 알고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어린 나이에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 선수들을 많이 접했습니다. 비록 피지컬적으로는 약하지만, 그들의 기술 습득 과정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훈련 방법과 지도 방법이 오늘날 일본 농구와 생활체육 농구를 발전시킨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얼마 전 오사카 대학과 간사이 대학을 방문한 이후로 더 많은 부분을 느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직접적으로 일본 농구 지도자를 초청하여 그들의 생각과 교육 철학, 지도 방법 등을 배워볼 예정입니다. 미국의 많은 지도자들을 알고 있지만, 일본의 농구 지도자는 한국과는 많은 점에서 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직접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라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한기범농구교실과 제14회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 농구지도자 연수세미나의 일환으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형주 교수의 지도자 초청 세미나는 양국 간 농구 지도 방법에 대한 민간 외교로서 서로 상생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7.31. 얼리어답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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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범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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